대박! 음바페, 다음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 NO.10’ 가능성…“10번 유니폼 제안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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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음바페, 다음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 NO.10’ 가능성…“10번 유니폼 제안 받았어”

인터풋볼 2025-05-27 21:5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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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ort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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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킬리안 음바페가 다음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10번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다.

영국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10번을 제안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다. AS 모나코를 거쳐 파리 생제르맹에서 성장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거절한 뒤 자유 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입단을 앞두고 음바페의 등번호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7번,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선 10번을 달고 뛰었다. AS 모나코 시절엔 29번 유니폼을 입었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엔 루카 모드리치(10번)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7번)가 있었다. 29번은 스페인 라리가 규정상 사용할 수 없었다. 결국 음바페는 9번을 택했다.

음바페는 입단 초반 다소 부진했지만, 이내 컨디션을 회복했다. 첫 시즌 만에 55경기 42골 4도움을 몰아쳤다. 특히 스페인 라리가에서 활약이 눈부셨다. 34경기 3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안테 부디미리(오사수나) 등을 누르고 득점왕에 올랐다.

‘골닷컴’에 따르면 음바페는 다음 시즌부터 등번호를 바꿀 가능성이 높다. 10번의 주인이었던 모드리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 때문. 모드리치는 다가오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이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벗는다.

매체는 “음바페가 2025-26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그는 모드리치의 이탈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10번 유니폼을 착용할 기회를 제안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베인 스포츠’는 “음바페는 카림 벤제마가 사용했던 10번 유니폼을 입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선 10번을 달고 있기에 자연스럽게 10번 유니폼의 후보로 부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음바페는 데뷔 시즌에 이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위상, 영향력, 마케팅 가치 등으로 인해 10번 유니폼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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