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청년의 체념 외면 않겠다…그들에게 말 거는 일이 정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권영국 "청년의 체념 외면 않겠다…그들에게 말 거는 일이 정치"

모두서치 2025-05-27 20:15:08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27일 "지친 어깨에 손을 얹고 '당신의 삶도 바뀔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회, 내 편이 되어주는 정치, 저 권영국이 열겠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권 후보는 이날 정치 분야를 주제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3차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 후보는 "쿠팡 물류센터 야간조에서 일하고, 집에 돌아와 씻지도 못한 채 다시 알바 앱을 켜야 하는 청년, TV토론을 볼 시간도 관심을 둘 힘도 없는 그 청년에게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말을 걸고자 한다"며 "정치가 밥 먹여주냐는 그 물음과 피로, 체념을 저는 외면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어 "거리의 변호사였던 저는 법과 제도가 외면한 그 한 사람의 삶 앞에 늘 멈춰 섰다"며 "정치란 바로 그 한 사람에게 말을 거는 일이라고 저는 믿는다"라고 부연했다.

권 후보는 "선거 때면 찍어달라고 굽신거리지만 그 정치는 정작 이 청년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라며 "내 편이 되어주는 정치를 제가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