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터뷰] 또 제외된 윤도영...황선홍 감독 "생각할 시간 필요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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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터뷰] 또 제외된 윤도영...황선홍 감독 "생각할 시간 필요해 보여"

인터풋볼 2025-05-27 19:2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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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황선홍 감독은 이번에도 윤도영을 제외하고 김현오를 넣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포항 스틸러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대전은 승점 31점(9승 4무 3패)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라있다. 포항은 승점 22점(6승 4무 5패)을 획득해 5위에 위치 중이다.

대전은 이창근, 박진성, 김현우, 하창래, 오재석, 강윤성, 이순민, 김준범, 최건주, 김현오, 주민규가 선발 출전한다. 이준서, 임종은, 아론, 마사, 이준규, 김현욱, 켈빈, 정재희, 구텍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황선홍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동갑 박태하 감독과 대결하는 심정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에 "승부에 친구는 없다. 죽기 살기로 해야 한다"고 답하면서 의지를 드러냈다. 

[이하 황선홍 감독 사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 자리밖에 바뀌지 않았다. 

일정이 빡빡한 건 타팀도 같다. 바꿀 사람도 없고 밀고 가야 한다. 힘들더라도 2경기를 치러야 한다. 로테이션 고민도 했지만 그냥 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

-이창근은 대표팀을 가고 주민규는 탈락했다. 

이창근한테 축하한다고 했다. 동료들 앞에서 말하며 많은 선수가 대표팀에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언제든 경쟁이다. 항상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니 더 노력해야 한다. 

-정재희 출전 가능 시간은?

20~30분 정도다. 

-오재석은 또 풀타임 가능한가?

걱정이 있다. 우측 풀백이 없는 상황에서 강윤성 근육이 별로 좋지 않다. 

-이순민은 경기력이 올라왔나?

오늘 봐야 한다. 2번째 경기는 더 좋아졌고 예전 폼을 보여줬다. 이틀 쉬고 하는 경기라 이순민이 얼마나 잘할지 지켜봐야 한다. 

-마사가 일곱 바늘 꿰매고 다시 명단에 들었다. 

본인이 할 수 있다고 했다. 땀 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는데 본인 의지가 강했다. 

-부상 선수가 많다. 트레이너들과 한 이야기는?

5월 끝나고 깊이 말해볼 예정이다. 햄스트링 부상 선수들이 우리 팀에 특히 많다. 어떤 문제인지 말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최건주 뒷근육 상태는?

뭉치는 느낌 정도였다고 진단돼 문제가 없어 내보냈다. 

-군 입대 선수들은 언제까지 뛰나.

끝까지 간다. 마지막까지 하고 가기로 말을 했다. 

-윤도영 상황은?

부상은 아니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김현오에게 기대하는 바는?

계속해서 일단 뛰어야 한다. 20~30분은 뛰면서 적응을 할 필요가 있다. 다른 선수를 쓸 수도 있는데 계속 적응 시키려고 노력 중이다. 

-포항을 분석하면?

일괄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팀이라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관건이다. 우리 스타일하고는 다르다. 속도보다는 점유를 하는 팀이다. 중원 싸움이 관건이다. 끌려다니지 않고 대응을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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