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조째즈의 아내가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348회에서는 목소리로 얼굴을 이긴 신인 가수 조째즈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째즈는 결혼 4년 차라고 밝히며,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아내가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다 고 전했다.
특히 조째즈의 아내가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자, 미모의 모습에 MC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를 본 홍현희는 "아내분 너무 미인이신데, 어디서 만나신 거예요?"라고 물었고, 조째즈는 "저희 바에 손님이셨다"며 "많은 분들이 믿지 않으시지만, 아내가 먼저 플러팅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째즈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당시 제가 트렌치코트를 입고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배가 살짝 나와 있었나봐요. 그게 귀여웠는지, 아내가 갑자기 제 배를 '탁' 만지더라구요. 당황해서 봤는데 너무 예뻤어요"라고 털어놨다.
조째즈는 "그날 헤어질 때 연락처를 받지 못했는데, 아쉬운 마음에 뛰어올라가 붙잡고 연락처를 물었다. 다음 날 다시 만나 3시간 넘게 얘기했고, '이 사람과 결혼하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1년 후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째즈는 데뷔곡 '모르시나요'로 각종 음원 차트 1위, 뮤직비디오 조회수 1900만 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음악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그는 지드래곤의 'TOO BAD'도 꺾은 기세로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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