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귀여울 수가’ 토트넘 FW, ‘손흥민 축구화’에 직접 ‘John+SON’ 커스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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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울 수가’ 토트넘 FW, ‘손흥민 축구화’에 직접 ‘John+SON’ 커스텀 했다

인터풋볼 2025-05-27 18: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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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사진=스포츠 바이블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브레넌 존슨이 손흥민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독특한 방법(?)으로 바꿨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존슨이 손흥민과 아디다스의 협업 축구화를 착용했다. ‘SON’ 위에 ‘John’이라는 글자를 적어 ‘Johnson(존슨)’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전 12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최종 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1-4 패배를 당했다.

이른 시간 토트넘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16분 마티스 텔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도미닉 솔란케가 성공하면서 토트넘이 리드를 잡았다. 이후 브라이튼의 공세가 이어졌으나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 들어 브라이튼의 공격이 폭발했다. 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잭 힌셜우드 헤더 동점골이 터졌다. 브라이튼이 역전했다. 후반 19분 다시 힌셜우드가 코너킥에서 한 골을 추가했다.

브라이튼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2분 이브 비수마의 반칙으로 브라이튼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맥 오라일리가 키커로 나서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디에고 고메스가 토트넘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끝냈다. 토트넘의 1-4 패배로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 후 토트넘 존슨의 축구화가 화제를 모았다. 이날 존슨은 평상시 신는 축구화가 아닌 손흥민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나섰다. 보통 특정 선수의 시그니처 축구화는 다른 선수들이 잘 신지 않는다.

사진=인터풋볼 DB
사진=인터풋볼 DB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손흥민의 시그니처 축구화에 대해 “손흥민의 고국인 대한민국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흰색 갑피에 파란색, 빨간색,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주며 대한민국 국기의 색상을 반영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존슨이 신은 축구화엔 다른 점이 있었다. 축구화엔 손흥민을 의미하는 ‘SON’이 들어가 있는데 그 위에 ‘John’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존슨이‘SON’을 ‘Johnson’으로 바꾼 것. ‘스포츠 바이블’은 “토트넘 유로파리그 영웅다운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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