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상호)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업체를 대상으로 급증하는 외국인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기초치안 확립 및 강력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거제서는 거제시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한화오션 등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고용된 조선업 관련 업체 약 300개소와 조선업 외 외국인 근로자 고용업체들에게도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은 최근 발생한 지난 5월 19일자 경기도 시흥시 외국인 흉기난동 사건과 거제 지역에서 발생한 지난 11일자 베트남인 교통사망사고, 20일자 태국인 흉기 특수상해 사건 등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거제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융주들에게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과 후 지나친 음주 및 집단 위력 과시 또는 무면허·음주운전·무등록차량 운행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지도·교육을 당부한다는 내용으로 전해졌다.
또한 서한문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국내 생활 정착을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들이 범죄를 저지르거나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범죄예방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상호 거제경찰서장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고용업체에서도 특별한 관심과 꾸준한 준법교육을 실시하면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회 일탈 행위와 범죄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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