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원이 강승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정준원과 강승현의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졌다. 게시글에 따르면 두 배우는 같은 모자와 티셔츠으로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듯한 느낌을 준다.
관련해 정준원의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27일 동아닷컴에 “강승현과는 영화 ‘독전’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해진 친구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정준원은 최근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구도원 역을 맡아 고윤정(오이영 역)과 로맨스를 해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열애설의 상대인 강승현은 2020년 불거진 학폭 가해 논란을 부인,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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