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하반기부터 주말드라마 타이틀 2개를 운영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JTBC에 따르면,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0분 금요시리즈를 선보인다. 2회 연속 방송이다. 주말드라마까지 더블 주말극 체제에 돌입한다.
이동욱·이성경 주연 '착한 사나이'가 금요극 첫 타자로 나선다. 3대 건달 집안 장손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이야기다. 송중기·천우희의 '마이 유스', 서현진의 '러브 미'도 금요극에 이름을 올린다.
주말극 라인업도 막강하다. 박보검·김소현 주연 '굿보이'가 31일 오후 10시40분 첫 선을 보인다. 이진욱의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김다미·신예은의 '백번의 추억', 류승룡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박서준의 '경도를 기다리며'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JTBC는 "금요극 신설로 주말 황금시간대 장악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