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이하 스타크래프트)’가 PC방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는 걸로 나타났다.
출처=더로그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5월 4주차(5월 19일~5월 25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가 주간 점유율 TOP10에 진입했다.
더로그에 따르면 5월 4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 시간은 약 1,363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1.7% 감소, 전월 대비 1.4% 증가,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수치다. 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3.3%(평일 평균 11.4%, 주말 평균 18%)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0.5% 하락했으나 주간 점유율 36.85%로 미세하게 올랐다. 2위 ‘FC 온라인’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2.1% 감소했으나 주간 점유율은 10%대를 지켰다.
상위권 FPS 게임 중에서는 ‘배틀그라운드’가 유일하게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증가(2.9%)했다. 반면 ‘발로란트’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7.1% 감소했으나 0.4% 점유율 차이로 3위를 유지했다. 이외에도 ‘던파로ON’ 라이브 방송에서 향후 로드맵을 공개한 ‘던파’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2.8% 증가했으나 순위 변동을 이뤄내지는 못했다.
한편, 5월 4주차 PC방 차트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게임은 ‘스타크래프트’이다. 게임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2.1% 상승하면서 인기 MMORPG ‘로스트아크’를 밀어내고 점유율 10위에 랭크됐다. 이 같은 상승세는 최근 개최된 대규모 e스포츠 대회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은 지난 25일 ‘스타크래프트’로 진행되는 ASL 시즌 19 결승전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철벽’ 김민철과 ‘괴수’ 도재욱이 대결한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명경기 끝에 김민철이 4:3으로 승리하며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오프라인으로 열린 대회가 크게 흥행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PC방에서의 인기도 증가한 걸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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