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전소미가 퍼포먼스로 손님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류수영과 파브리가 직원들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27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에는 파브리와 류수영의 ‘올드 가이즈’와 전소미,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의 ‘영 가이즈’가 맞붙었다.
이날 류수영, 파브리가 함께하는 ‘올드 가이즈’ 셰프네 국숫집이 열렸다. 잠시 일몰에 빠진 두 사람. 파브리는 류수영에게 “서비스에 집중해 달라”고 부탁했다. 방심한 사이 가스에 문제가 생겼고, 물이 끓지 않아 면을 버려야 했다. 파브리는 음식을 하면서 줄 선 손님들을 안내하고, 틈틈이 홀 정리를 했다. 주문을 정리해주는 직원들이 없자 두 사람은 혼란에 빠졌다.
반면 전소미,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이 있는 ‘영 가이즈’ 팀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전소미가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자신의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까지 선보이고 있었기 때문. 안무까지 아는 팬들이 등장, 전소미는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이어 케이팝 랜덤 댄스까지 섭렵하는 전소미와 손님들. 황광희는 제국의 아이들 노래가 나오자 부끄러워하면서도 앞으로 나서서 춤을 선보였다.
전소미가 시간을 벌어준 사이 신현지와 배인혁은 주문들을 소화하고 있었다. 스페셜 메뉴는 토마토 칵테일. 신현지는 “완판할 것 같다”라고 기대했고, 전소미와 배인혁은 “분위기 너무 좋다”라고 했다. 전소미를 검색해 본 한 가족 손님은 전소미의 노래 재생 횟수가 1억이 넘는 걸 보고 놀라기도.
영 가이즈가 순조롭게 영업중인 가운데, 파브리와 류수영은 번호표 시스템도 없고, 홀 직원도 없는 상황에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었다. 음식을 서빙하는 류수영은 손님들 앞에서 “누가 먼저인가요?”라고 묻기도. 류수영은 “음식을 만든다고 장사할 수 있는 게 아니네. 장사는 요리하고 다르네”라고 깨달았다. 파브리는 아기가 칭얼대자 “금방 주겠다. 저도 울고 싶어요. 참고 있어요”라고 말하기도.
파브리는 카드도 되냐고 묻는 손님에게 “오늘은 계산할 직원이 없어서 현금만 가능하다. 그래서 자율 지불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메뉴 가격을 정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후불 결제하는 시스템이었다. 메뉴당 평균 6.5유로로 가격을 책정했던 ‘길바닥 밥장사’. 이날 지불금액도 대략 6~7유로였다. 그중에 음식이 마음에 든다며 30유로나 내고 간 손님도 있었다.
영 가이즈는 쪽갈비 주문이 밀려들자 전소미는 “쪽갈비 진짜 히트다”라고 알려주었고, 배인혁은 “반응 좋아?”라고 흡족해했다. 약 50인분을 준비했지만, 남은 쪽갈비는 2그릇뿐이었다. 전소미와 황광희는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이를 공지했다. 결국 영 가이즈가 압도적으로 우승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JTBC ‘길바닥 밥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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