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한 달 뒤부터 김민재 자리 없나...“타, 클럽월드컵 참여 가능! 보상금 지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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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한 달 뒤부터 김민재 자리 없나...“타, 클럽월드컵 참여 가능! 보상금 지불 완료”

인터풋볼 2025-05-27 12: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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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마노 SNS
사진 = 로마노 SNS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조나단 타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참여하는 듯하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뮌헨은 타와 4년 계약 체결을 위한 모든 서류를 승인했다. 모든 절차는 마무리되었고 이번 주 메디컬 테스트도 진행한 뒤 2029년 6월까지의 계약이 확정된다"라고 전했다.

이미 타의 뮌헨 이적은 기정사실화된 상황이었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4일 "2029년 6월까지 뮌헨과 타의 4년 계약이다. 이제 최종 승인만 난다면 며칠 안에 계약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메디컬 테스트도 예약됐다"라고 전하면서 이적이 확정되었을 때 알리는 'Here We Go'도 붙였다.

문제였던 합류 시기도 결정됐다.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27일 “이번 주 타는 뮌헨과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계약선수로 합류하며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다. 레버쿠젠은 타의 클럽월드컵 출전을 위한 보상으로 100만 유로(15억)의 보상을 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6월 14일부터 열리는 클럽월드컵에 출전한다. 타는 6월 30일에 레버쿠젠과 계약이 만료되는데 계약 만료일 후에 등록이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클럽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기에 뮌헨이 적절한 보상을 제시해 타를 보다 일찍 팀에 합류시키는 듯하다.

뮌헨은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주전 센터백으로 낙점했다. 독일 '키커'는 26일 "김민재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난다면 뮌헨은 타 외에도 다른 센터백을 영입할 것이다. 이토 히로키는 장기간 결장 중이며 요시프 스타니시치는 센터백과 우측 풀백 모두 맡을 것이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타가 선발 센터백으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타가 합류한다면 곧바로 클럽월드컵에 나설 확률이 높다. 문제는 김민재의 거취다. 김민재는 이적설이 너무나도 짙었으며 이제 매각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 소식에 능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와 토비 알트셔플 기자는 최근 "막스 에베를 단장은 지난주 모든 여름 이적시장 계획을 승인받았다. 타 영입이 승인됐고 우파메카노 재계약 협상은 진행 중이다. 김민재 이적 관련해서는 해외 팀들의 제안을 기다리기로 했다"라고 전했었다. 김민재는 시즌 내내 부상을 안고 있었음에도 쉬지 않고 많은 경기를 뛰었다. 무려 모든 대회 3,593분이라는 말도 안 되는 수치인데 이런 헌신도 대접받지 못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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