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팬들,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향한 열광"…'동상이몽2'서 한류 셰프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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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팬들,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향한 열광"…'동상이몽2'서 한류 셰프 위엄

메디먼트뉴스 2025-05-27 12:2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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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대만 현지에서 '한류 셰프'로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미령 셰프와 남편 이태호의 대만 여행기가 공개됐는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대가 눈길을 끌었다.

김미령 셰프 부부가 대만 야시장을 찾자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졌다. 한복을 입고 나타난 김미령 셰프를 알아본 현지인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고, 결국 인파 속에서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했다. 대만 뉴스에 소개된 적이 있는 그녀를 알아본 팬들이 휴대전화를 들이대며 "사진 좀 찍어주세요"라고 외치는 모습은 마치 유명 연예인을 보는 듯한 풍경이었다.

김미령 셰프는 팬들에게 웃으며 응했고, "한국말 잘하시네요. 한국 사람 아니죠? 저 아세요?"라고 농담을 건네며 친근함을 보였다. 특히 한 팬이 선물로 건넨 탕후루를 받아 들고 "한국에서 먹던 것과 맛이 다르다"며 감탄하는 모습에서 현지 음식에 대한 전문가다운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이날 방송의 재미는 김미령 셰프의 인기에 가려진 남편 이태호의 반응에서 찾을 수 있었다. 남편이 "나도 같이 찍자"며 나섰지만, 팬이 "(남편은) 모른다"고 말하자 웃으며 물러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정말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는 좋은 분"이라는 감탄이 나왔다.

김미령 셰프는 남편에게 "내 높은 인기를 봤냐"고 자랑했고, 남편은 "나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거다"라고 맞받아치며 유쾌한 부부 케미를 보였다.

방송에서는 '대만 프린스' 지석진과 김미령 셰프의 은근한 인기 대결도 펼쳐졌다. 김숙이 "지석진 씨가 대만 프린스"라고 소개하자 지석진이 "그 얘기 하지 말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Contrast를 더했다.

김미령 셰프는 지석진에게 "얼굴이 어린 왕자 같다"는 칭찬을 날렸고, 지석진은 "태어나서 받은 칭찬 중 최고"라며 기뻐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모카세가 진짜 잘생긴 연예인을 못 본 것 같다"고 농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김미령 셰프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셰프로서의 위상을 확인시켰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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