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배우 김지원이 최근 이탈리아 시칠리아 타오르미나에서 열린 하이 주얼리 및 하이엔드 워치 컬렉션 공개 행사에 참석해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했다.
고대 미학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이번 컬렉션은 대담한 색채와 조형미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젬스톤과 정교한 세공 기술을 통해 ‘아름다움의 다양성(Beauty in Diversity)’을 주제로 펼쳐졌다.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도시 타오르미나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이 특별한 행사에는 전 세계 프레스와 셀러브리티, VIP 고객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김지원은 고혹적인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절제된 세련미와 이국적인 풍광이 어우러져 글로벌 패션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애티튜드로 현장을 빛냈다.
김지원이 착용한 네크리스와 반지를 약 1,000시간 이상의 제작 기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네크리스는 로마의 상징적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형태를 역동적인 구조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다양성 속 통일이라는 철학을 품고 있다. 다양한 컬러의 젬스톤과 총 수백 캐럿에 이르는 스톤 세팅이 어우러져 예술적 깊이를 더했다.
함께 매치한 반지 역시 정교한 디자인과 세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벌 컷 젬스톤과 스텝 컷 다이아몬드의 조화는 조형미와 장인의 기술을 극대화한 하이엔드 스타일을 완성했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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