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만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추성훈은 27일 인스타그램에 "8년 만의 재회. 멋지고 귀엽고 매력적인 사람이었습니다"라며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어 "최고의 시간이었다"라고도 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추성훈은 지드래곤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지드래곤도 브이(V) 포즈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두 분 다 멋있다" "지디 유투브 기다립니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드래곤도 2015년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당시 4살이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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