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나폴리 이적설 급부상' 이탈리아 무대 진출 청신호? “관계 매우 좋아 협상 도움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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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나폴리 이적설 급부상' 이탈리아 무대 진출 청신호? “관계 매우 좋아 협상 도움 될 수도”

STN스포츠 2025-05-27 10:1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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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이적과 연결된 이강인과 케빈 데 브라위너. 사진┃goalpost_asia
나폴리 이적과 연결된 이강인과 케빈 데 브라위너. 사진┃goalpost_asia

[STN뉴스] 강의택 기자 =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무대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할까?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각) “나폴리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상황을 면밀히 관찰 중이다.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관계는 매우 좋으며 협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흐비차 크바라첼리아가 합류하고 두에의 기량이 폭발한 이후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중요한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변화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상황이 좋지 않다. 본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뿐만 아니라 가짜 공격수,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며 여러 자리에서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정작 결과가 중요한 상황에서는 배제됐다. 이강인은 최근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과 4강 모두 결장하며 4경기 연속 결장했다.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사진┃뉴시스/AP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사진┃뉴시스/AP

포지션 파괴 논란에도 휩싸였다. 이강인은 리그 30라운드 르 아브르와의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할 생각이다. 이상적인 포지션이 아니라는 것은 안다”고 말했다.

이를 좋게 포장하면 멀티 플레이어지만, 다르게 해석하면 주전들의 휴식을 위한 대비책 선수라는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사진┃365score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사진┃365score

불안한 입지는 이적설로 이어졌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공격진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자 하는 아스널은 이강인 영입을 위해 움직일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아스널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터키 페네르바체 등 여러 유럽 팀들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향할 것이라는 보도 역시 나왔다.

매각설 역시 나왔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PSG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면서 일부 선수들을 매각하려고 한다. 그 중 한 명이 이강인이고 이적을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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