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윤소희와 황제성이 퀴즈를 풀던 중 ‘극과 극’ 태도를 보인다.
29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연예계 브레인 6인’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대망의 첫 마스터로 아이비리그 최상위권 명문학교 하버드 대학 출신으로 국내외 30여개의 건축상을 휩쓴 ‘석학’ 유현준 교수를 만나 ‘건축’ 분야 퀴즈에 도전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맏형’ 전현무는 “앞으로 매주 한 분야 최고의 석학이 마스터로 출연해 문제와 스토리를 통해 지식을 알려주실 것”이라며 “우리 6명은 단체전으로 문제를 푸는데, 퀴즈를 전부 맞히면 300만 원의 상금이 적립되고, 지식 메달을 획득한다”고 설명한다.
마스터로 등장한 유현준 교수는 “첫 회의 주제가 건축인 이유가 무엇인지?”라는 질문을 받는데, 그는 “건축은 인간이 하는 행동 중 제일 많은 돈이 들어가는 분야다. 건축이 어떻게 권력이 됐는지 시대별로 풀어가 보겠다”고 답한다.
윤소희는 윤 교수의 설명대로 지도를 찬찬히 살피다 번쩍 손을 들더니 “저 이거 맞히면 안 되는지?”라고 안달 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의외의 신중론자’ 황제성은 “벌써?”라며 윤소희를 자제시킨 뒤, “쉽게 생각하는 건 오히려 정답이 아닐 확률이 높다”고 조심스레 말한다. 그런가 하면, 하석진은 “GPT에 의존하던 뇌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며 퀴즈를 풀다 감탄까지 터뜨린다고 하는데, 과연 ‘건축’ 분야에서 ‘브레인 6인방’ 중 누가 뛰어난 활약을 펼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