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런 후기

내용:

지난주에 이어 2연타 여의도 공원 집결 ㅎㅎ

오로지 메달컬렉터 모드와 즐기기 위한 런!

지난주 개빡런의 장소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 ㅋㅋㅋ

지하철부터 무도복장의 많은 사람들

극 I인 나는 티만 착용 ㅋㅋㅋ

하하, 조세호, 황광희, 박명수 , 정준하는 출발대기선에서 기다리다 본거 같고 출발직전에는 하하가 사회보고 있음 ㅋㅋㅋ

신기방기

오늘는 빡런이 아니다.

그런데도 몸풀기 생략 가만히 서서 오래대기해서 그런지

너무 힘들다.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달렸다.

서강대교 ㅋㅋ 역시 힘들다 다만

포레런과 다르게 서강대교 평지 끝에서ㅜ반환한다.

개꿀 포레스트는 내려갔다가.. 업힐.. 반환 헬

날도 좋고 상반기 마지막 서울대회 ㅎㅎ

안그래도 힘든데 행사 느낌이라 초보자가 많아

많이들 걸으니 덩달아 걷고 싶어진다...

하지만 나만의 대회 철칙

부상아닌이상 걷지는 말자!!

느려도 조깅으로 완주!

난 B조 였는데.. 흠 이뷴들 걱정이 된다.

D E F 조? 더 걱정.. 병목 심한곳에서 이분들은 거의 걷거나 멈춰야하는 수준..

끝나고 들리는 말에는 뒷조는 아에 코스 끝까지 완주 못시키고 돌려 보냈다는? ... 어렵네 참

펀런에 급수대도 많고 난 깔끔한 운영에

할것도 많아 만족스런 대회다!

제일 기분이가ㅜ좋은건 메달퀄이 맘에든다 ㅋㅋㅋㅋ 득템이자나!!

엽떡도 주고 bhc부스에서 가위 바위 보 2연승 해서 만원 할인쿠폰도 받았다.. 개꿀

첨먹는데 너무 맛있다 ㅋㅋㅋ 주문각

장족의 발전이다 펀런해도 이제 1시간 언더 들어온다 ㅋㅋㅋ

그이후 공연은 쪼매만 보고 너무 더워 후퇴

돈아깝단 생각은 그닥 안든다 ㅋㅋㅋ 이것도 좋은 추억이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