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플랜2' 박상연 "정현규-티노 의견 따른 거 아냐…내 의지로 진행"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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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플랜2' 박상연 "정현규-티노 의견 따른 거 아냐…내 의지로 진행" [인터뷰M]

iMBC 연예 2025-05-27 07:30:00 신고

'데블스 플랜: 데스룸'의 일반인 출연자 박상연이 두 번째 메인 매치 '언노운' 비화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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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연은 최근 서울 마포구 iMBC연예 사옥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종영 인터뷰에서 "'언노운' 게임 당시 (정)현규 형과 티노 형에게 이용당한 게 절대 아니다. 내 의지대로 진행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날 박상연은 자신을 감옥동으로 이끈 두 번째 매치 '언노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게임을 준비하면서 고려할 게 많았다는 그는 "연습 라운드를 3라운드 정도 진행됐다. 규칙이 총 여덟 개인데 4~5차례 안에 한 개의 규칙을 알아내야만 했다. 방송에는 윗면만 나와 규칙을 판단하기 보다 쉬웠는데, 현장에선 옆면과 숫자 등 고려할 게 많아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게임에 임해야 했다. 그래서 규칙을 찾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본 게임 과정 중 박상연은 팀을 대신해 칼을 휘두르는, 다소 공격적인 게임 플레이로 시선을 끌었다. 다만 이 와중에 정현규, 티노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 사이에선 압박에 의해 타의적으로 이런 결정을 내린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상연은 "편집은 그렇게 나오긴 했는데 애초부터 그런 공격적인 플레이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의혹을 반박하며 "게임을 더 재밌게 만들어보자, 여러 가지 변수를 생각하며 그런 판단을 내렸다. 현규 형과 티노 형은 내 선택이 맞는지 검토만 해줬다. 강요받은 건 하나도 없다. 내 의지로 진행한 거고, 그런 결정에 후회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결과에 대해선 아쉬움이 남는다고 솔직하게 들려줬다. 그는 "다시 플레이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나은 플레이를 할 것 같다. 내가 우승한다는 생각에 평정심을 잃고 수를 끝까지 계산하지 못했는데, 만약 다시 기회를 얻게된다면 더 넓게 게임을 바라보며 게임을 플레이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2023년 공개됐던 '데블스 플랜'의 후속 시즌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다. 지난 20일 최종 우승자가 정현규로 가려지며 막을 내렸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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