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0명 중 4명 "통일 불필요"…서울교육청 '통일교육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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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0명 중 4명 "통일 불필요"…서울교육청 '통일교육버스' 운영

모두서치 2025-05-27 06:3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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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시교육청(교육청)은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통일 인식이 약화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통일부에서 실시한 '2024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40%를 넘겼다.

교육청은 전반적인 예산 축소 상황에도 불구하고 통일교육버스 대상 학교 수를 늘려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일교육버스는 오는 28일 시작으로 10월31일까지 초(4학년 이상)·중·고 희망 학급 및 동아리 140팀 학생 3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대상교 공모 결과 신청 학교 수(138개)가 작년(89개) 대비 55% 이상 증가했다"며 "학교 현장의 현장 체험형 통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가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심어주고 교사와 학교의 현장체험 부담을 경감시키는 새로운 학교 지원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현장체험학습의 안전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버스, 강사, 보험 식사 등 프로그램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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