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너스’ 제작진, ‘광장시장’서 목격…”K푸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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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너스’ 제작진, ‘광장시장’서 목격…”K푸드에 빠졌다”

TV리포트 2025-05-27 00:48:59 신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할리우드 스타들이 서울 광장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6일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계정에는 영화 ‘씨너스: 죄인들’의 배우, 제작진이 한국을 방문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엔 ‘씨너스’ 팀이 광장 시장을 찾아 음식을 즐기고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과 함께 “이곳은 헐리우드시 광장시장, K-푸드에 폴인럽”이라는 게시글도 볼 수 있었다.

사진에서 ‘씨너스’ 팀은 광장시장의 식당가에 나란히 앉아 김밥, 전, 음료 등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팬들과 친근하게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구경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번 내한에는 ‘씨너스: 죄인들’에서 새미 역을 맡은 마일스 케이턴, 콘브레드 역의 오마 벤슨 밀러, 그레이스 차우를 연기한 리 준 리를 비롯해 레베카 조 총괄 프로듀서, 세레나 고란손 총괄 뮤직 프로듀서가 함께했다. 이들은 광장시장 방문 이후 ‘씨너스: 죄인들’ 시사회에서 팬들과 만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광장시장 방문은 낯설지 않다. 201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를 촬영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릴리 콜린스가 개인 계정을 통해 광장시장을 찾았던 사진을 공개했다. 2022년에는 ‘아바타: 물의 길’ 홍보를 위해 내한했던 조 샐다나도 육전, 김밥 등의 음식을 먹는 사진을 공개했었다.

그리고 마블의 인기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던 브리 라슨도 광장시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등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고 알린 바 있다. 이밖에도 많은 스타가 내한할 때 광장시장을 찾아 한국 문화를 즐기고 있다.

‘씨너스: 죄인들’은 시카고 갱단의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미시시피로 돌아온 쌍둥이 형제 ‘스모크’와 ‘스택'(마이클 B. 조던)가 술집을 운영하다 그곳에서 깨어난 ‘악’에 맞서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흑인 문화를 바탕으로 전개하는 공포스러운 이야기와 뛰어난 음악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지난 4월 북미 개봉 이후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총 3억 1,900만 달러(한화 약 4359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씨너스: 죄인들’은 국내에는 28일 개봉한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영화 ‘씨너스: 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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