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 뺀 풍자 "위고비+삭센다 다 해봤다…부작용 어땠냐면"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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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g 뺀 풍자 "위고비+삭센다 다 해봤다…부작용 어땠냐면" [소셜in]

iMBC 연예 2025-05-26 22:48:00 신고

방송인 풍자가 비만 치료제를 맞은 뒤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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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종종 다이어트 중이라 했는데 14kg 정도 살을 뺐다"고 밝혔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삭센다를 둘 다 맞았다는 그는 "아직 나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고 내 기준에 티가 잘 안 난다"며 "다이어트에 엄청 성공한 사람처럼 영상을 찍기가 싫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대해 말을 하고싶지 않았는데, 항간에 '풍자가 비만 치료제를 맞는다'는 댓글이 있더라. 사실 둘 다 해봤다"고 고백했다.

삭센다와 위고비를 맞으며 장단점을 언급했다. 풍자는 "삭센다는 맞으면 드라마틱하게 입맛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아무런 효과,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병원이랑 상담했더니 용량을 올려보라고 하더라. 그랬더니 정말 입맛이 없어졌다"며 부작용이 생겼음을 밝혔다.

풍자는 "처음 부작용이 울렁울렁거린다. 흡사 체했는데, 누가 내 옆에서 부침개를 부치는 거 같다. 기름 냄새가 나는 거 같았다. 참아봤는데, 용량을 더 올려보니 멀미가 엄청 왔다. 정만히 있을 때는 느낌이 안 오는데 눈을 뜨고 뭔가 행동하려고 하면 울렁거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삭센다를 맞고 정확히 7kg 빠졌다. 그 기간이 한 달 반에서 두 달 정도 됐다. 빠지는 건 너무 좋은데 어떻게 빠지냐면 너무 힘들게 빠진다. 일상 생활이 안되니 삭센다를 못 맞겠더라. 그런데 삭센다를 끊고 5일만에 다시 쪘다"고 덧붙였다.

3kg를 감량했다고 밝힌 위고비에 대해선 "위고비를 처음 맞고 그날 백순대를 시켰다. 효과가 없는 거다. 병원 상담을 받아 용량을 두 번 늘렸다"며 "울렁거림은 없는데 식욕은 살아있다. 근데 밥을 먹을 때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런데 전조증상 없이 밥 먹고 토를 한다. 울렁거림 없이 토를 하는 것"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결국 풍자는 지금 비만 치료제를 맞고 있지는 않다고. "지금의 다이어트 방법은 16시간 공복을 무조건 지키고 있다. 그 동안 물만 마신다. 한 끼는 먹고 싶은 걸로 섭취한다"고 설명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풍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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