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대표 “이준석 완주할 것...15%시 ‘차기 보수 유력 주자’ 발돋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리얼미터 대표 “이준석 완주할 것...15%시 ‘차기 보수 유력 주자’ 발돋음”

투데이신문 2025-05-26 18:00:00 신고

3줄요약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출처=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출처=뉴시스]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대선 정국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 제안을 거부하고 ‘독자 완주’ 의지를 굳히고 있다.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26일 이 후보가 “계속 과속하고 있어서 브레이크를 밟기 어렵다”고 진단하며, 향후 단일화 가능성을 낮게 봤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후보에 대해 “앞으로 계속 고잉(Going)하고 있다”며 “졌지만 잘 싸웠다(졌잘싸)는 정도가 되면 다음 대선에는 ‘이준석이다’ 이런 이미지를 각인시켜줄 수 있다라는 측면에서 계속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실제 단일화가 이뤄지면 이른바 컨벤션 효과는 발생할 수 있다. 이재명 캠프에서는 그런 부분을 우려하고 있는 것”이라면서도 “오는 28일쯤 사전투표 직전에 사퇴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봤는데 제가 어제 그제 계속 개혁신당 선대위 핵심 관계자한테 물어봤는데 그냥 간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김 후보 캠프에서도 이 후보하고 단일화하지 않으면, 어려운 싸움인 걸 알기에 계속 강한 구애를 하는 것”이라며 “민주당 지지층으로서도 이 후보가 단일화 안 하고 3자 구도로 가면, 99.9% 정권교체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모든 유권자가 이준석 후보만 바라보고 있다. 남은 대선의 ‘키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잘해서 15%까지 가면, 졌지만 진짜 차기 보수 유력 주자로 완전히 발돋움하는 것”이라며 “이 후보는 완전히 남는 장사”라고 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