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배우 김인우가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낸다.
지니TV 드라마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를 그렸다.
김인우는 전주 한식당을 운영하는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스승인 타츠오 역을 맡는다. 요리에 대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엄격한 스승인 타츠오는 모연주의 요리에 많은 영향을 준 인물로 이들이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인우는 영화 ‘암살’, ‘동주’, ‘박열’, ‘군함도’, '미스터 선샤인' 등 한일 역사를 중심으로 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는 배우로 재일교포 3세 출신이다. 능숙한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김인우는 이번 작품에서도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월화드라마 '당신의 맛'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지연 jy@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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