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맨’ 빌리 조엘, 뇌 질환 악화로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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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맨’ 빌리 조엘, 뇌 질환 악화로 활동 중단

인디뉴스 2025-05-26 14: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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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조엘
빌리조엘

 

‘피아노 맨’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빌리 조엘(76)이 최근 희귀 뇌 질환 진단을 받고 음악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는 신체 기능 저하와 감각 이상 증상을 호소하며 예정된 공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시력·청력에 이상 생겨”…조엘, 무대 떠나는 이유

현지 시간으로 23일, 조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정상 뇌압 수두증(NPH) 진단을 받았다”며 직접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 공연 중 증상이 악화되면서 시야가 흐릿해지고 청력과 균형 감각에도 문제가 생겼다”며 “의료진 권고에 따라 물리 치료에 집중하고 당분간 무대에 오르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 여러분을 실망시켜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지금은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기”라며 공연 취소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조엘은 지난 3월에도 건강 이상으로 예정된 공연 8회를 연기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조엘이 진단받은 NPH는 뇌실 내에 뇌척수액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희귀 질환으로, 보행 장애, 인지 저하, 방광 기능 문제 등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에게 발병률이 높으며, 조기 치료가 어려운 만큼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50년 음악 인생 잠정 멈춤…‘피아노 맨’의 빛바랜 마무리?

빌리 조엘은 데뷔 이후 50년간 무려 43곡을 빌보드 핫 100에 올린 레전드 아티스트다. 1973년 발표한 ‘Piano Man’은 물론, ‘Just the Way You Are’, ‘Uptown Girl’, ‘My Lif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는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2014년부터 상주 공연 형식으로 10년 넘게 무대를 이어오며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약 2억6000만 달러(한화 약 3555억 원)의 수익을 올린 기록도 세웠다.

그러나 이번 건강 악화 소식은 그의 활동에 사실상 긴 공백기 혹은 은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조엘 측은 당분간 회복에 집중할 것이며, 이후 활동 재개 여부는 건강 상태를 지켜본 뒤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팬들은 SNS와 팬 커뮤니티를 통해 “끝까지 응원하겠다”, “우리의 피아노 맨이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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