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정(49)이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채널 '현진영'에는 '롱다리 김현정의 충격발언 결혼하고 싶다! with 김기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개그맨 김기욱은 김현정에게 "키가 본인보다 작은 사람도 괜찮냐"고 물었다.
키 174㎝인 김현정은 "키는 상관없다. 나보다 작은 남자도 사귄 적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현정은 "소통이 잘 되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가수 현진영이 "그게 나다"라고 말하자, 김현정은 "욱하고 짜증내는 사람은 싫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욱은 "형 탈락"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띄웠다.
김현정은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엔 "노코멘트"라고 망설이다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현정은 "의외로 동종업계 사람들을 만나기 어렵다"며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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