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야인시대'의 히로인 이세은과 엄마를 쏙 빼닮은 10세 딸 김세경이 KBS2 예능 '공부와 놀부'에 첫 출연, 깜찍한 모녀의 모습과 김세경의 놀라운 운동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공부와 놀부'에서는 배우 이세은과 요정 같은 미모의 딸 김세경이 처음으로 함께 출연해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호흡을 맞춘다. 엄마 이세은을 빼닮은 사랑스러운 외모의 김세경은 이날 뜻밖의 뛰어난 줄넘기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2세들 사이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과 안정적인 페이스로 '공부와 놀부'배 줄넘기 대회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MC 강호동마저 "와~ 세경이 잘하네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세은은 배우 신현준과의 기상천외한 '세계관 통합'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나미꼬' 이세은과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하야시' 역으로 데뷔한 신현준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제와 형부로 재회한 것. '공부와 놀부' 첫 출연인 이세은을 보자마자 신현준은 "나는 하야시잖아. 우리는 같아"라며 뜬금없이 같은 세계관의 가족 관계를 주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세은 역시 "형부가 여기 계셨네요!"라며 신현준과의 끈끈한 '예능 가족' 케미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과연, 한 가족이 된 이세은과 신현준은 '공부와 놀부'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