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결말' 김혜자·손석구가 남긴 '깊은 여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천국보다 아름다운 결말' 김혜자·손석구가 남긴 '깊은 여운'

국제뉴스 2025-05-26 07:30:20 신고

3줄요약
김혜자 손석구 (사진=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김혜자 손석구 (사진=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마지막 회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전생부터 부부의 연을 맺어온 이해숙 역의 김혜자와 고낙준 역의 손석구는 23번째 삶을 마무리하며 이별을 택했다.

그러나, 운명적인 재회를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고낙준은 전생부터 이어진 인연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고자 "이번 생엔 당신 없이 살게 해주고 싶다"며 이별을 고했고, "당신 정말 수고 많았다. 당신이라서 참 좋았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이해숙 또한 눈물로 답하며 "그래도 당신 없인 안 되겠다, 나"라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극의 말미, 홀로 다시 태어난 이해숙이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임종을 맞이하는 순간, 그녀 앞에 정장을 입은 고낙준이 나타났다.

이해숙이 "나 어땠어요?"라고 묻자, 고낙준은 "기대 이상이었어. 이번 생에도 수고 많았네 당신"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 다시 이어진 환생의 장면에서는 길을 걷던 남녀가 서로를 알아본 듯 바라보며 달려가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어, 두 사람의 24번째 인연이 새롭게 시작되었음을 암시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