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비원 메디신스(BeOne Medicines Ltd.)로 사명 변경 예정인 글로벌 종양학 기업 베이진 (BeiGene, Ltd.)(나스닥: ONC, 홍콩증권거래소: 06160, 상하이증권거래소: 688235)이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연례 회의에서 혈액학 및 고형 종양 포트폴리오의 새로운 데이터가 담긴 초록 23편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이 중 두 편의 초록은 신속 구두 발표(rapid oral presentation)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러한 데이터는 여러 전선에 포진해 암을 해결하고 최대한 많은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의 비전을 반영한다.
베이진의 고형 종양 부문 최고의료책임자인 마크 라나사(Mark Lanasa, M.D., Ph.D.) 박사는 “ASCO는 암 치료 부문의 발전을 집중 조명하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이곳에 전 세계 더 많은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반영하는 23편의 초록을 제출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CLL 환자 대상 브루킨사의 장기 추적 관찰 결과부터 2가지 유망한 유방암 자산에 대한 최초의 임상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올해 발표는 우리 종양학 포트폴리오의 깊이와 추진력을 보여주며, 다양한 암에 걸쳐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발표에는 광범위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브루킨사(자누브루티닙(zanubrutinib))의 인상적인 임상 프로파일이 포함되며, 주목할 만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치료 경험이 없는(TN) del(17p) 변이가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소림프구성 림프종(CLL/SLL) 환자 대상 브루킨사 평가 SEQUOIA C군(Arm C)의 장기 데이터
· del(17p) 및/또는 TP53 돌연변이 유무에 관계 없이 치료 경험 없는(TN) CLL/SLL 환자 대상 브루킨사와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병용요법을 평가한 SEQUOIA 임상연구 D군(Arm D)의 전체 환자군에서 나온 첫 번째 결과
· CLL 및 맨틀세포 림프종(MCL)의 치료 패턴, 안전성 및 결과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임상시험 및 실제 임상 근거 전반의 심층 분석
· 주요 내용으로는 네트워크 메타분석을 기반으로 한 브루킨사 대 고정 기간 요법의 새로운 비교 효능 데이터, 다양한 환자 집단에서 BTK 억제제 사용, 치료 격차 및 임상 결과를 평가한 실제 임상 연구 등이 포함됨
초기 단계 데이터에는 이전에 발표된 적이 없는 베이진의 새로운 유방암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가 포함되며, 주목할 만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방암을 포함한 진행성 고형 종양 환자 대상 토포이소머라제(topoisomerase) 억제제 항체-약물 접합체(ADC)인 BG-C9074의 용량 증량 연구의 예비 결과
· 이전 CDK4/6i 사용 경험이 있는 HR+/HER2- 유방암 환자 대상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2 억제제(cyclin-dependent kinase-2 inhibitor, CDK2i) BG-68501의 초기 임상 활성. 이는 CDK2 의존성을 가진 종양을 위한 차세대 옵션으로서의 개발 근거를 뒷받침함.
RATIONALE-213 연구의 최종 분석 결과는 PET 유도 접근법을 사용한 테빔브라와 화학요법 또는 화학방사선병용 요법은 수술 전 화학 요법에 반응한 환자와 반응하지 않은 환자 모두에서 절제 가능한 식도 편평세포암(ESCC)의 선행항암요법(neoadjuvant) 환경에서 유망한 효능과 우수한 내약성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음을 입증한다. 이는 해당 PD-1 억제제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효능상 이점과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제공하는 기존의 능력을 뒷받침하는 추가적인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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