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육성재, 알고 보니 '낚시 금수저'! "할아버지, 국내 최초 비단잉어 수입해 나라에 기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백반기행' 육성재, 알고 보니 '낚시 금수저'! "할아버지, 국내 최초 비단잉어 수입해 나라에 기증"

메디먼트뉴스 2025-05-26 06:15:16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남다른 '낚시 사랑'과 함께, 할아버지가 국내 최초로 비단잉어를 수입해 나라에 기증한 '낚시 금수저' 집안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드라마 ‘귀궁’의 주역 육성재와 함께 아름다운 춘천호를 찾아 낚시 이야기를 나누며 미식 여정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춘천호의 풍경에 감탄한 육성재는 "제가 낚시를 좋아한다. 민물낚시 좋아한다. 여기도 포인트 몇 개 있다고 하더라"라며 숨겨왔던 낚시 마니아임을 드러냈다.

허영만이 민물낚시 경험을 묻자 육성재는 "아뇨. 민물고기 비리지 않냐. 그래서 잡기만 하고 먹지 않아봤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쁜 근황을 전하면서도 "프로그램 취지 좋은 것 같다. 밥 잘 챙겨줘서"라며 '백반기행'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룹 활동으로 잦은 여행이 어렵다는 질문에는 "그래도 예전부터 같이 아이돌 했던 그룹이 있다. 보이프렌드라는 그룹의 친구들도 있고 틴탑이라는 그룹의 친구들도 있어서 이런 데 놀러온다. 딱 낚시 포인트도 있고. 친구들이 낚시를 별로 안 좋아해도 제가 환장하니까 억지로 온다"며 아이돌 그룹 간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육성재는 낚시를 좋아하게 된 특별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저희 할아버지께서 생전에 낚시터를 운영하셨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비단잉어 수입해서 양식을 하셔서 비단잉어를 나라에 기증하셨다. 양식장으로 시작해서 낚시터로 너무 커졌다"라고 밝혀 '낚시 금수저' 집안임을 인증하며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