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스 관장 이정원은
김동현이 딥에서 뛸 때부터
그의 경기를 빼놓지 않고 지켜본
진짜 팬이었으며
팀매드에서 김동현과 함께 훈련하며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 제자이자
자기 자신이 김동현과의 관계는
브로맨스라고 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
과거 격투기 신인 등용문이었던
주먹이 운다를 우승하고
이제 막 선수로서 날개를 펼치려고 하던 때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됨.
그 때 이정원의 병원을 서울로 옮겨주고
수술 직전까지 병원에서 함께 자고
방송 스케줄을 나갈 정도로
각별하게 살펴준게 김동현.
하바스 선수들에게 김동현은
그저 같이 운동하는 형이 아니다.
스승이자 친구이자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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