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비극이"…의사 엄마 근무 중에 자녀들 시신으로 실려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런 비극이"…의사 엄마 근무 중에 자녀들 시신으로 실려와

모두서치 2025-05-26 00:05:1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는 부모가 이스라엘 공습으로 자녀 9명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여의사 알라 알 나자르는 전날 가자지구 남부 나세르 의료단지의 응급실에서 평소처럼 근무 중이었다. 10명의 자녀는 모두 집에 있었다.

그런데 몇 시간 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 시신 7구가 병원에 도착했다. 다름 아닌 자신의 자녀들이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아이는 12살, 어린 아이는 3살이었다.

가자지구 민방위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알 나자르의 집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두 살배기와 7개월 된 두 아이의 시신은 이튿날 아침까지 잔해 속에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나자르는 이번 공습 피해로 자녀 10명 중 1명만 남고 모두 잃었다. 의사인 남편도 심하게 다쳐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무니르 알 바르쉬 가자지구 보건부 국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망한 9명 아이들의 이름을 모두 언급하며 "이것이 가자지구 의료진이 견디고 있는 현실"이라며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했다.

소아과 의사인 나자르는 자녀 9명을 잃었지만 남편과 생존한 11살 아들의 상태를 점검하며 여전히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 중이라고 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