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포로교환이 25일 연속 사흘째 이뤄져 각 1000명 씩 교환 석방되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러시아 국방부 발표에 이어 우크라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추가 포로 교환 사실을 알렸다.
이로써 우크라와 러시아는 23일(금) 군인 및 민간인 포로 390명 씩 교환한 데 이어 24일 307명을 교환했고 이어 25일 군인 포로 303명 씩을 교환석방했다.
우크라와 러시아는 앞서 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3년 2개월 만에 직접대화를 했으나 우크라 장관급, 러시아 차관급 참석의 회동에서 휴전이나 종전에 대한 어떤 전향적 합의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유일하게 포로 1000명 씩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그것이 25일까지 사흘 간에 걸쳐 실현된 것이다. 첫날에 120명의 민간인이 포함되었다고 우크라는 발표했었다.
이번의 1000명 대 1000명 포로교환은 단일 규모로는 최대다. 우크라와 러시아는 직전까지 60회에 가까운 포로교환을 했다. 우크라는 5000명의 군인, 민간인 포로가 돌아왔다고 밝혔으나 러시아 측은 이런 통계를 밝히지 않았다.
한편 러시아는 2차 교환 이후 24일 야간부터 25일 아침까지 우크라에 367개의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전역에 펼쳐 우크라 민간이 1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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