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준 "전 여친 폭행 아닌 자택 무단침입에 정당방위, 강경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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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준 "전 여친 폭행 아닌 자택 무단침입에 정당방위, 강경대응할 것"

뉴스컬처 2025-05-25 19:1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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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연인을 폭행하고 성병을 옮겼다는 폭로에 대해 직접 반박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전호준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A씨가 주장한 폭행 상황은 새벽 시간, 제 자택에 무단 침입하려던 A씨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뮤지컬배우 전호준. 사진=전호준 SNS
뮤지컬배우 전호준. 사진=전호준 SNS

 

그는 “신체적인 충돌이 불가피해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저 역시 얼굴과 머리에 출혈이 발생하는 부상을 입었다”며 “A씨와의 일은 사적인 문제로 모든 상황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하지만 해당 상황은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한 상대방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물리적인 충돌로, 이는 정당방위에 해당하는 대응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왜곡된 주장과 허위사실이 계속된다면, 배우로서 제 작품과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강경한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음을 알린다”고 경고했다.

한편, 전호준의 연인 A씨는 24일 SNS에 전호준과의 교제 중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멍이 든 신체 일부를 공개했다. A씨는 “만취 상태에서 문을 열자마자 전호준이 제 목을 졸랐고,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내리 꽂았다”며 “도망치려 하자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전호준과의 교제 도중 성병에 걸렸고, 데이트 비용을 모두 자신이 부담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변상과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정신적으로 힘들어 정신과 약을 복용했고, 결국 폭행으로 마무리됐다”며 “도와달라. 너무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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