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일식 명장' 안유성이 유재석과 동갑내기로 박명수보다 어리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안유성이 유재석과 동갑내기라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유성은 현역으로 일하는 일식 명장으로는 자신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안유성은 MC들이 "명장은 누가 인정해주는 거냐"고 궁금해 하자 "대통령으로 나라에서 지정한다. 5년 동안 안 나올 때도 있다. 40년 간 17명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안유성은 17명의 명장 중에서는 막내 명장이라고 얘기했다.
전현무는 최현석, 정호영 등 그동안 나온 셰프 보스들이 쟁쟁하다고 했다.
안유성은 "정호영 셰프는 일단 자격증도 없는 상태고 정지선 셰프는 제가 방송에서 키운 셰프다. 최현석은 키만 커서 소금만 뿌린다"고 디스를 했다.
안유성은 특히 최현석에 대해 "72년생이라고 해서 너무 놀랐다. 저하고 같은 72년생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과 동갑내기라고.
안유성은 박명수를 향해 형님이라고 부르며 "명수 형님보다 어리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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