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30년 지기 절친, 배우 유지태와 만났다.
이날 유지태는 김준호가 결혼 생활이 행복한지 묻자 "그럼"이라고 답하며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처음 만난 날로부터 지금까지 6733일 됐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효진과 처음 만난 날짜를 고려해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는 그는 김준호가 '감사'를 BGM으로 틀었다고 하자 "나는 불렀다. '감사'가 진짜 어렵다. 연습을 많이 했다. 정말 멋있게 프러포즈하고 싶었는데 좀 흔들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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