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동생 세빈과 함께한 첫 자매 화보에서 완벽한 스타일 케미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성조선 6월호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모니터 속 장면이 공개되며, 이들의 감각적인 커플룩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남보라는 베이지 컬러의 오버핏 수트를 착용하고, 안에는 잔꽃무늬의 크롭탑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재킷의 자연스러운 핏이 어깨 라인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크롭탑으로 드러난 허리 라인이 경쾌한 분위기를 더한다. 그녀의 수트 스타일링은 단정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잡은 ‘자매 시크룩’의 정석이라 할 만하다.
남보라의 동생 세빈 역시 같은 톤의 베이지 수트에 레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크롭탑을 더해 통일감을 주면서도 각자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을 보여줬다. 허리라인을 강조한 벨트 디테일과 자연스럽게 묶은 업스타일 헤어는 세빈 특유의 청순한 무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두 사람 모두 얇은 액세서리로 마무리해 전체 룩의 조화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이들의 첫 자매 화보라는 점도 화제를 더했다. 남보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빈이랑 함께 찍은 첫 화보라 특별한 기억이 될 것 같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비주얼 자매 미쳤다”, “같이 잡지 화보라니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보라와 세빈의 이번 수트룩은 자매나 친구와의 커플 화보, 촬영용 룩은 물론 여름철 트렌디한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플라워 크롭탑에 베이지 수트를 매치하는 방식은 체형에 따라 재킷 핏을 조절하고 하이웨이스트 팬츠나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남보라와 세빈이 함께한 여성조선 6월호 화보는 ‘패셔너블 자매’의 신선한 무드를 담아내며 2025 여름 시즌 여성 수트 스타일링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다음 행보 역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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