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FIFA 회장이 직접 “뛸 수 있어, 몇몇 구단과 논의 진행 중” 언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FIFA 회장이 직접 “뛸 수 있어, 몇몇 구단과 논의 진행 중” 언급

인터풋볼 2025-05-25 12:00:00 신고

3줄요약
사진=스포츠 키다
사진=스포츠 키다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FIFA 클럽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BBC’는 24일(한국시간) “인판티노 회장이 호날두의 클럽 월드컵 출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축구 역사에 남을 공격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을 거쳤다. 수많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여러 차례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한 번 받기도 어렵다는 발롱도르를 무려 5번이나 차지했다.

호날두는 지난 2022-23시즌 도중 알 나스르에 합류해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도 40경기 34골 4도움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오는 6월 알 나스르와 계약이 종료된다. 원래 호날두와 알 나스르가 새로운 계약을 맺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일각에선 알 나스르가 호날두에게 엄청난 연봉과 함께 구단 지분을 제안할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런데 최근 분위기가 급변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알 이티하드와 경기 패배 후 호날두의 반응은 구단 관계자들 사이에서 좋지 않았다. 그는 분노의 제스처를 취하며 경기장을 떠났다”라며 “2년 재계약에 합의했지만 현재 모든 게 보류됐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호날두의 합류는 큰 힘이 됐지만 알 나스르의 우승에 대한 기대가 충족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호날두는 대의를 위해 헌신하는 것처럼 행동했으나 최근 몇 주 동안 일부 제스처는 구단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동시에 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 나설 거라는 이야기가 반복되고 있다. ‘BBC’는 “알 나스르는 클럽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인판티노 회장은 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인판티노 회장은 유튜버 ‘IShowSpeed’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출전을 언급했다”라고 더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호날두 또한 클럽 월드컵에서 뛸 수도 있다. 몇몇 구단과 논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남미 매체 ‘Volavip’는 “호날두는 브라질 구단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의 주요 목표는 클럽 월드컵 출전이다”라고 밝혔다. 브라질에선 파우메이라스, 플라멩구, 플루미넨시, 보타포구가 오는 클럽 월드컵에 나선다. 호날두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