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산불피해지역도 돕고 여행 경비 지원도 받을 수 있는 경상도 힐링여행지 4곳을 추천했다. 사진은 바다 한가운데 놓인 삼사해상산책로. /사진=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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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동해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경북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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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영덕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 /사진=한국관광공사
바다를 더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삼사해상공원을 추천한다. 파도가 넘실대는 해안가에 식당, 카페, 편의점, 숙박시설이 즐비해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 영덕 하면 대게도 빼놓을 수 없다. 영덕에서 가장 큰 항구인 강구항 대게거리에서 허기진 배를 채워보자. 영덕대게는 몸집이 크고 살이 꽉 찬 박달대게가 많아 품질이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주변의 강구수협공판장이나 대게 직판장에서 품질 좋은 대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6월부터 10월까지는 영덕대게 금어기이지만, 인근 어판장에서 싱싱한 다른 해산물을 맛보며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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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의 숨결 깃든 한방 힐링, 경남 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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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밤나무 다리가 고풍스러운 수선사. /사진=산청군
수선사는 하루를 고요하게 마무리하기에 안성맞춤인 절이다. 연못 위에 놓인 너도밤나무 다리는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수선사의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면 참선과 명상, 사찰 순례, 지리산 걷기 명상 등 내면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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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줄기따라 지리산 절경, 경남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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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들 사이에서 인생샷 명소로 떠오른 삼성궁 꼭대기 마고성. /사진=한국관광공사
지리산에는 쌍계사와 더불어 MZ세대가 사랑하는 '인생샷' 명소인 삼성궁도 있다. 사실 이곳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던 성전이다. 정상부인 마고성까지 이어지는 돌계단과 1500여 개의 돌탑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인생샷 명소로 더욱 유명해졌다. 마고성까지는 천천히 걸으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경사도 완만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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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의 비경 속으로, 울산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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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사진=한국관광공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곳은 바로 울주군의 간절곶이다. 정동진보다 5분, 영일만 호미곶보다 1분 더 일찍 해가 뜬다. 아침 일찍 일어나 5m 높이의 소망우체통 앞에서 소원을 빌며 일출을 감상해 보자. 남들보다 더 빨리 소원이 이뤄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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