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학연 “촬영 중 떨릴 때마다 빅스 멤버들 응원 메시지 본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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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연 “촬영 중 떨릴 때마다 빅스 멤버들 응원 메시지 본다” [RE:뷰]

TV리포트 2025-05-25 03:07:23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빅스 차학연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떨릴 때면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를 본다고 털어놨다.                            

24일 온라인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의 ‘유바리 토크바리’에선 ‘첫.손님은 너무 어!려!워! 유바리토크바리 | 영업 1일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의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출연해 유연석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돌 가수와 배우로 활약 중인 차학연은 “둘 다 너무 재미있다. 연기도 사실 너무 재미있고 사실 준비 과정에서 오는 부담감은 있지만 사람들과 만든 이 캐릭터가 완성이 되는 것을 봤을 때 쾌감이 좀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아이돌로서 멤버들과 같이 앨범을 만들어 갈 때와 달리 오로지 캐릭터를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점에서 외롭지 않나?”라는 유연석의 질문에 차학연은 “그래도 현장에선 이 캐릭터를 만나는 동료들이 있으니까 의지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끔씩 제가 떠는 날이 있다. 그럴 때 빅스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를 본다. 멤버들도 진짜 응원을 많이 해줬다. 샵이 같아서 많이 만나는데 멤버 켄 군이 진짜 애교가 많다. 그 친구가 애교도 많이 보내주고 현장에선 정경호, 설인아 두 분께 많이 의지한다”라고 털어놨다. 

또 뭘 하나 살 때에도 카페를 가입해서 모든 정보를 얻고 구입하는 신중파라는 차학연은 “고민하다가 안 사는 경우도 많다”라고 털어놨고 정경호는 “내가 보기에 연석이는 고민하면서 맥시멀리스트이고 학연이는 고민하면서 미니멀리스트다”라고 말했다. 차학연은 “제가 코트가 사고 싶은 게 있어서 촬영 현장에서 사진을 보면서 한 달을 고민했다. 사고는 싶은데 비싸서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어느 날, 정경호와 설인아 두 분이 ‘제발 사라’며 5만원씩 보내줬다. 마침 그날 15% 할인이 들어가서 모든 운 때가 맞아서 구입을 했다”라고 밝혔다. 설인아는 “우린 한 달 동안 그걸 지켜봤다”라며 “90만원과 70만원 코트를 놓고 고민하기에 제발 (90만원 짜리)사라고 5만원씩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경호는 “코트를 사고 다다음날 학연이 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갔더니 집에서 새로 산 코트를 입고 있더라”고 코트를 자랑하고 싶었던 차학연의 모습을 재현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C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으로 5월 30일 첫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주말연석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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