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러 협상 중재' 튀르키예 외무, 내주 방러…푸틴 만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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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러 협상 중재' 튀르키예 외무, 내주 방러…푸틴 만날 듯

모두서치 2025-05-24 23:2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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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직접 협상을 중재한 튀르키예 외무장관이 내주 러시아를 방문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 언론 데일리사바는 24일(현지 시간) 외무부를 인용, 하칸 피단 장관이 오는 26~27일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방문 기간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장관을 만난다.

이날 발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이 1000명 대 1000명의 포로 교환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피단 장관은 해당 합의를 끌어낸 지난 16일 양국 협상에 중재역으로 참석했다.

피단 장관은 당시 러시아 측 대표단으로 참석했던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을 비롯해 방러 기간 고위 인사들과 연달아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일련의 회의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국면에서 영속적인 평화와 정의를 달성해야 한다는 튀르키예 측 입장을 재차 강조할 전망이다. 러시아와 튀르키예 간 양자 현안도 의제로 오른다.

피단 장관은 지난해 6월 브릭스플러스(BRICS+) 회의 참석을 계기로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 카잔을 찾았고, 같은 해 10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수행차 재차 카잔을 방문했다.

한편 지난 16일 이스탄불 합의에 따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은 이날 307명씩의 포로를 교환했다. 양국은 전날에도 390명씩의 포로를 먼저 교환한 바 있다.

안드레이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은 1000명 대 1000명의 포로교환이 마무리되면 러시아 측과 추가 대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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