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법원, 메타 AI학습에 SNS 데이터 수집 허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독일 법원, 메타 AI학습에 SNS 데이터 수집 허용

연합뉴스 2025-05-24 22:33:44 신고

3줄요약
메타AI 메타AI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독일 법원으로부터 인공지능(AI) 학습에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의 사용자 데이터를 사용해도 된다는 결정을 받았다.

주간지 차이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독일 쾰른고등법원은 23일(현지시간) SNS 사용자 데이터를 이용한 메타의 AI 학습이 유럽연합(EU) 일반정보보호규정(GDPR) 등 법률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소비자보호단체가 낸 데이터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메타가 검색엔진으로도 찾을 수 있는 공개 데이터만 사용하고 이름과 전화·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는 걸러내기로 한 점 등을 근거로 이같이 판단했다.

메타는 오는 27일부터 EU 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사용자의 데이터를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모델 라마(Llama) 학습에 쓰기로 하고 지난달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바꿨다.

메타는 사용자가 데이터 수집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별도의 거부 절차를 밟는 옵트아웃(opt-out) 방식을 택했다. 그러나 개인정보보호 활동가들은 이같은 방식이 번거롭고 기만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메타를 비롯한 생성형 AI 개발업체들은 AI 학습자료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와 저작권을 침해한다는 논란에 전 세계에서 여러 소송에 휘말렸다. 독일에서는 독일음악저작권협회(GEMA)가 지난해 11월 노래 가사를 무단으로 쓰지 말라며 오픈AI에 소송을 냈다.

dad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