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또 한 번 비율 여신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SNS에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갤러리에서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으로 포착됐고, 그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함께 172cm의 늘씬한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오윤아는 볼륨감 있는 플레어 실루엣의 화이트 롱스커트를 착용해 하체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우아한 라인을 연출했다. 맥시한 길이의 스커트는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했고, 여기에 세미 빈티지한 무드의 네이비 바람막이 재킷을 매치하며 편안한 전시 룩을 완성했다.
172cm의 큰 키 덕분에 스커트가 바닥까지 자연스럽게 떨어지며 흐르듯 이어지는 실루엣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고, 캐주얼한 스포티 무드와 감성적인 페미닌 요소의 균형이 완벽했다. 여기에 네이비 볼캡으로 포인트를 더하며 갤러리 속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발끝에는 메시 플랫 슈즈를 매치해 활동성을 챙기면서도 은은한 여성미를 잃지 않았다. 얇은 스트랩 디테일이 들어간 슈즈는 무채색 룩의 심플함 속에 감각적인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룩은 전시나 미술관 나들이처럼 차분한 분위기의 외출에 최적화된 코디로, 오윤아의 자연스러운 존재감과 함께 공간을 더욱 감성적으로 만들어줬다. 전체적인 무드는 “힘을 빼되, 여운은 남기는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준다.
오윤아처럼 키가 큰 이들은 플레어 롱스커트를 활용해 우아한 실루엣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상의는 무겁지 않은 캐주얼 아이템으로 톤을 낮추면 부담 없이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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