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출근 전, 상쾌한 러닝으로 하루를 여는 엄지인의 한강 패션이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전한 그녀의 셀피는 그 자체로 웰니스 라이프의 표본이다. 운동과 패션을 동시에 잡은 엄지인의 선택은 바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러닝 셋업이다.
이날 엄지인은 푸른색의 기능성 러닝 티셔츠를 착용해 쾌적함을 강조했다. 흡습속건 기능이 돋보이는 소재 덕분에 땀을 빠르게 배출하며 러닝 내내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얼굴에는 땀이 맺힌 채로 자연스러운 민낯을 공개했지만, 오히려 깔끔하고 건강한 인상을 주며, 내추럴 뷰티를 입증했다. 여기에 크림 베이지 컬러의 볼캡을 매치해 햇살 아래에서도 얼굴을 보호하면서 캐주얼한 포인트를 살렸다. 볼캡 전면에는 그린 로고 자수가 더해져 청량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귀에는 화이트 톤의 무선 이어버드를 착용해 러닝 중에도 음악이나 오디오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 귀엽고 실용적인 아이템 선택에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심함이 드러난다. 댓글에서는 “민낯이 이렇게 청순할 일인가요?”, “운동도 이렇게 예쁘게 할 수 있다니 반칙”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엄지인이 스트레칭까지 철저히 챙겼다는 점이다. 러닝 후 스트레칭은 물론, 집에 돌아와서도 선물받은 종아리 스트레칭 기구를 사용해 회복까지 완벽히 마무리했다는 것. 패션뿐 아니라 루틴까지 철저한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운동 자극을 주고 있다.
엄지인처럼 러닝 셋업을 활용한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다면, 톤이 선명한 기능성 티셔츠에 뉴트럴한 컬러의 볼캡을 매치해보자. 메이크업 없이도 산뜻하게 나설 수 있는 피부 표현과 작은 이어버드 아이템 하나면, 일상 속 러닝룩이 완성된다.
이번 주말엔 엄지인처럼, 가볍게 뛸 수 있는 운동화와 러닝 셋업을 챙겨 한강 러닝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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