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주 티빙·넷플릭스 신작을 소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지의 서울(티빙)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배우 박보영이 극 중 쌍둥이 자매 유미래와 유미지 그리고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와 유미래인 척하는 유미지까지 1인4역을 한다. 서로 인생을 대신 살아주게 된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이었던 이호수, 초보 농장주 한세진과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된다. 이 작품은 인생을 바꿔 살아가는 자매의 거짓말을 계기로 내 자리에선 미처 보지 못했던 타인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마침내 스스로 삶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그리며,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사이렌이 노래할 때(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사이렌이 노래할 때'는 켈 가문의 호화 해변 저택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여성·권력·계급에 대한 문제를 날카롭고, 도발적인 시선으로 그려낸 블랙 코미디다. 어느 날 언니 데번은 동생 시몬이 일하는 클리프 하우스에 찾아가고, 그곳에서 그의 상사 미케일라 켈을 마주한다. 데번은 시몬이 상사를 숭배하듯 대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동시에 둘 사이에 개입하기로 결심하지만 만만치 않은 미케일라 켈에 당황하고 만다. 메건 페이히가 데번을, 밀리 알콕이 시몬을 맡았다.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 중 한 명인 줄리언 무어가 미케일라 켈을 연기한다.
◇에스파:월드 투어 인 시네마(티빙)
'에스파: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2023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펼쳐진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하이퍼라인' 중 영국 런던의 세계적인 공연장 O2 아레나에서 진행된 공연 실황을 담은 콘서트 무비다. 런던 공연의 뜨거운 현장과 함께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와 무대 비하인드는 물론 에스파를 대표하는 메가 히트곡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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