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방출 1순위→발롱도르 유력 후보....'56경기 34골 25도움' 하피냐, 바르셀로나와 2028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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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방출 1순위→발롱도르 유력 후보....'56경기 34골 25도움' 하피냐, 바르셀로나와 2028년까지 재계약

인터풋볼 2025-05-23 21:4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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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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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하피냐가 바르셀로나와 동행을 이어간다.

바르셀로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피냐와 2028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하피냐는 올 시즌 자신의 공격 포인트를 엄청나게 늘렸고 바르셀로나를 위해 모든 걸 바친 선수의 헌신과 노력은 인정을 받았다.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활약을 이어갈 것이며 적어도 2028년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고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하피냐는 스포르팅과 스타드 렌을 거치며 성장했다. 2020년 리즈 유나이티드에 오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고 리그 30경기 6골 9도움을 데뷔 시즌에 기록했다. 2021-22시즌 35경기 11골 3도움을 올리며 리즈 잔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는 하피냐를 데려오는데 5,700만 유로(약 912억 원)를 썼다.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에서 애매한 위치였다. 2022-23시즌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50경기에 나와 1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10-10 달성을 했지만 경기력은 아쉬웠고 특히 결정력이 아쉬웠다. 지난 시즌에도 라리가 28경기(선발 17경기) 6골 9도움을 올리면서 만족스러움을 보이지 못했다.

 

방출 자원으로 분류되던 하피냐는 잔류했다. 한지 플릭 감독 아래 하피냐는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과 호흡을 보이면서 바르셀로나 공격을 책임졌다. 라리가에서 35경기 18골 9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4경기 13골 8도움을 올렸다. 리오넬 메시가 전성기 시절 기록한 2011-12시즌 11경기 14골 5도움을 넘어섰다.

발롱도르 후보로도 거론되는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와 동행을 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과 연결되기도 했지만 히퍄는 “어제 누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줬다. 솔직히 그 액수가 너무 커서 매우 놀랐다. 작년에 이 제안을 받았으면 갔을 것 같다. 하지만 난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많다. 대표팀에 계속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내가 돈에 대해 조금 귀를 닫고 내 꿈에 대해 마음을 열게 된 이유다”라고 하며 루머를 부정했다.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공식발표하면서 루머를 끝냈다.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며 올여름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을 이끌고 수많은 공격 포인트를 달성해 발롱도르 경쟁을 펼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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