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관찰 버라이어티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 김정현이 던진 한 마디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넷플릭스 대한민국 시리즈 TOP10에 진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오정'은 5월 23일 방송에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태풍급 바람 속에서 효자도 주민들을 위해 100인분 요리를 준비하고 마을 잔치를 여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특히 '소정현' 김정현과 허당 형제 안재현, 김재원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슈퍼카 영업을 마친 정남매는 하루의 피로를 풀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붐은 동생들에게 "여자친구 있어?"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고, 이에 김정현은 "여자친구요?"라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놓아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과연 그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뿐만 아니라 내향형 인간 김정현의 깜짝 노래 도전도 공개된다. 마을 잔치에서 주민들 앞에서 '남행열차'를 열창하는 것.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마이크를 잡은 김정현에게 어르신들은 "다리미 오빠"를 연호하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고 한다.
한편, 안재현과 김재원은 새벽부터 낙지 조업에 나선다. 실치 작업에 이어 또 다른 일손 돕기에 나선 두 사람은 예측불허의 상황과 마주한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낙지 조업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을까?
시골 마을의 따뜻한 정과 웃음을 선사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5월 23일 금요일 밤 10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정현의 의미심장한 발언과 허당 형제의 좌충우돌 낙지 조업기는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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