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 구도’ 깬 발롱도르 위너, 레알과 13년 동행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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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구도’ 깬 발롱도르 위너, 레알과 13년 동행 마침표

이데일리 2025-05-23 15:24: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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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중원 사령관으로 군림했던 루카 모드리치가 정들었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벗는다.

사진=AFPBB NEWS


모드리치는 22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달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끝으로 레알을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절대 오지 않았으면 하는 순간이 왔다”며 “이번 주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레알 홈구장)에서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고 작별을 알렸다. 이어 “클럽월드컵이 끝나고는 레알 유니폼을 입지 않겠지만 항상 이 팀의 팬일 것이고 고향”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모드리치는 2012년 8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레알에 입성해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토니 크로스(은퇴),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강력한 허리 라인 구축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 등 황금기를 이끌었다.

레알에서만 590경기를 뛰며 43골 95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리그 34경기를 뛰며 공식전 55경기 4골 9도움을 올렸다.

모드리치는 레알과 함께 화려한 수상 경력도 장식했다. 라리가 4회, UEFA 챔피언스리그 6회, 코파 델 레이 2회, FIFA 클럽월드컵 5회, FIFA 인터콘티넨털컵 1회, UEFA 슈퍼컵 5회, 스페인 슈퍼컵 5회 등을 차지했다.

사진=AFPBB NEWS


사진=AFPBB NEWS


특히 2018년에는 레알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며 FIFA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 당시 발롱도르는 2008년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10년간 양분해 왔으나 모드리치가 양강 구도를 처음 깼다.

모드리치는 “2012년 세계 최고의 팀 유니폼을 입고 싶은 마음과 위대한 업적을 이루고 싶다는 꿈을 품고 레알에 입단했는데 그다음에 어떻게 될지는 상상도 못 했다”며 “역사상 최고의 팀에서 가장 성공한 시대에 뛰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돌아봤다.

한편, 모드리치가 레알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대회인 2025 FIFA 클럽월드컵은 내달 14일부터 미국에서 열린다. 레알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파추카(멕시코), RB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함께 H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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