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하피냐 지아스(28)가 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스페인 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하피냐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하피냐는 22일 주안 라포르타 회장과 함께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다. 그는 2028년 6월 30일까지 클럽에 남게 된다”라고 알렸다.
1996년생의 브라질 국가대표 윙포워드 하피냐는 2022년 7월 FC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첫 시즌 10골 12어시스트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10골 13어시스트를 뽑아냈다.
올 시즌 한지 플릭 감독 하에 한층 성장한 하피냐는 총 56경기에 출전해 34골 25어시스트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했다. 이를 보상 받으며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하피냐는 재계약 직후 “내 꿈은 바르사에서 커리어를 마치는 것이며, 언제나 그래왔듯이 이 유니폼을 위해 뛰며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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