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현대 N 페스티벌 레이스2 금호 N1] 1~3위 신우진, 김영찬, 박동섭, 유경사 감독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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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현대 N 페스티벌 레이스2 금호 N1] 1~3위 신우진, 김영찬, 박동섭, 유경사 감독 기자회견

오토레이싱 2025-05-23 07:5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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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 14랩=60.844km)에서 열린 ‘2025 현대 N 페스티벌 금호 N1 클래스’ 레이스2에서 1~3위를 한 신우진(ZIC 유나이티드), 김영찬(DCT레이싱), 박동섭(인제레이싱X비테세 모터스포트)과 우승팀인 ZIC 유나이티드의 유경사 감독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2025 현대 N 페스티벌 금호 N1 클래스’ 레이스2 입상자 기자회견 뒤 기념촬영. 왼쪽부터 2위 김영찬, 우승 신우진, 3위 박동섭과 우승팀인 ZIC 유나이티드의 유경사 감독. 사진=전현철 기자.
2025 현대 N 페스티벌 금호 N1 클래스’ 레이스2 입상자 기자회견 뒤 기념촬영. 왼쪽부터 2위 김영찬, 우승 신우진, 3위 박동섭과 우승팀인 ZIC 유나이티드의 유경사 감독. 사진=전현철 기자.

소감을 밝히면?

신우진 : 올 한 해 ZIC와 함께 하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우승이 정말 오랫만이어서 감회가 남다르다. 어제 레이스1에서는 잘 안 풀렸는데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맞춰봤고, 그 과정을 통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너무 좋다.

김영찬 :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포디엄에 올랐다. 팀에서 핸디캡 60 kg을 얹게 된 것을 대비해 다양하게 셋업 테스트를 해봤기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 팀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박동섭 : 올해부터 인제군과 인제레이싱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 감사드린다. 열악한 상황과 부족한 팀원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시는 제성욱 감독님 이하 비테세 모터스포트께 감사드린다. 작년 이후로 한번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주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금요일에 비까지 내려 연습을 못했다. 다행이 전날 레이스1때 감을 잡아가면서 그나마 조금씩 페이스를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 포디엄에 올라서 기쁘다.

유경사 감독 : 우선 이 자리에 올라오게 해주신 ZIC 유나이티드에 감사드린다. 사실 어제 레이스1을 앞두고 너무 자신했는데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오늘은 셋팅을 과감하게 바꿔서 웜업 주행을 했는데 잘 맞아떨어졌고 결선에서도 신우진이 너무 잘 달렸다.

(신우진) 경기 중반에 갑작스럽게 페이스가 떨어진 상황이 있었는데?

6~7랩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부스트 압력이 절반밖에 안 뜨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주차의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켰는데 그 뒤로도 계속 그런 상황이 두 번 정도 더 발생하면서 2위까지 밀려났다. 다행스럽게 무네가 해결되면서 선두를 탈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지난 시즌에도 그런 상황이 가끔 있었기에 팀과의 교신으로 한건 아니고 개인적인 판단으로 응급조치를 취했다. 

(유경사 감독) 올 시즌의 계획을 밝히면?

올 시즌 준비를 개막전까지 어느정도 한 상태이다. 경기가 열리는 용인 스피드웨이 및 인제스피디움에서도 테스트주행을 여러차례 했다. 사실 어제와 오늘 신우진의 기록은 그동안의 베스트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때문에 레이스1을 마치고 '내가 뭘 잘못했나....?'하는 생각이 들어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 셋업을 바꿨다. 일단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려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다음 경기에 대한 준비는?

신우진 : 시즌을 전체적으로 보려고 했는데 개막전부터 잘 안 풀렸다. 어떻게 보면 내가 좀 오만했던 것 같기도 하다. 겸손하게 경기를 준비하겠다.

김영찬 : 재작년과 작년에 팀메이트인 김규민이 시즌 챔피언이 되면서 큰 자극이 되었다. 올 시즌 무조건 시즌 챔피언이 되겠다는 각오다. 특히 올 시즌 현대자동차의 지원으로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었기에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를 통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동섭 :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준비해서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겠다. 사실 이번 경기에 시상대에 올랐기 때문에 다음 경기 출전이 좀 더 수월해 질 것 같다.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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