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이 ‘도르세 플라워 마켓 in 올리브영 페스타’에서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진행 중인 뷰티 축제로, 그녀는 사랑의 감정을 향기로 풀어낸 프렌치 니치 퍼퓸 브랜드 ‘도르세’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룩으로 등장해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진은 하늘을 배경으로 한 거울 앞에서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볼륨감 있는 내추럴 웨이브 헤어와 함께 선택한 스타일은 화이트 셔츠 원피스로, 심플하면서도 청순한 무드가 돋보인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소재가 햇살과 어우러지며 그녀 특유의 우아함을 배가시킨다. 플라워 그래픽이 더해진 포토존 배경 덕분에 전체적인 이미지가 더욱 로맨틱하고 생동감 있게 완성됐다.
특히 김혜진은 이번 행사에서 직접 플라워 부케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도르세의 다양한 향수를 시향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시그니처 향인 R.B.에흐베도 인상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젠더리스한 무드의 E.Q 향을 더 선호한다고 밝히며 진정성 있는 향수 취향까지 공개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네티즌들은 “미모에 향기까지 더해졌네”, “진짜 봄 여신 강림”, “이런 분위기 어디서 나오는 거죠?”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스타일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혜진처럼 봄 플라워 무드를 스타일링에 녹이고 싶다면, 화이트 셔츠 원피스를 베이스로 하여 플라워 프린트 아이템이나 내추럴 웨이브 헤어 스타일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은 핑크톤 블러셔와 립으로 생기를 더하고, 플로럴 향수로 마무리하면 감성적인 데일리룩이 완성된다.
봄과 향기, 그리고 스타일이 어우러진 김혜진의 순간은, 보는 이들에게도 설렘을 전한다. 이번 주말, 노들섬에서 플라워 마켓과 함께 봄날의 로맨스를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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